〈사진=데이즈드〉 |
〈사진=데이즈드〉 |
〈사진=데이즈드〉 |
〈사진=데이즈드〉 |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화보를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장원영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우미우(Miu Miu)와 함께 데이즈드 4월호 커버를 장식, 화보 속 장원영은 니트와 셔츠가 묶이거나 웨스턴 벨트와 웨이트리스 드레스 등 무질서하게 섞이고 뒤틀린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미우미우의 새 컬렉션을 다채롭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미우미우는 첫사랑과 같은 존재"라고 밝힌 장원영은 "어린 시절 기억이 난다. 파리 패션위크도 미우미우와 처음으로 함께했다"고 덧붙이며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미우미우가 이번 시즌에 꺼낸 '정보의 홍수 속 진실과 거짓'에 대한 화두에 대해 장원영은 "(이런 주제로)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은 세상을 그대로 바라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무언가를 봐도 자신이 경험한 토대로 바라보게 되니 세상에 '진짜'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더더욱 나답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데이즈드〉 |
〈사진=데이즈드〉 |
〈사진=데이즈드〉 |
'선택'에 관한 질문에는 "'아무거나'라는 말을 안 좋아한다. 선택권이 있으면 제가 골라야 하는 성격이다"라고 미소 지으면서 "뭐든 잘 고르는 편이다. 나만의 기준이 있으면 사실 쉽다. 내가 뭐가 좋은지 잘 모르니까 헷갈리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고 믿는 하나가 확실하게 있으면 된다. 그걸 지조라고 하는 것 같다"고 똑부러지는 면모를 표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