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더드림H&B 대표(오른쪽)와 박철남 룽마트 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더드림에이치앤비 제공 |
헬스·뷰티(H&B) 제품 유통기업 더드림에이치앤비가 한국산 소비재 유통체인인 중국 룽마트 그룹과 역직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드림H&B는 룽마트 그룹의 우선 공급 협상업체로 선정됐다. 3년 동안 총 2000만달러(약 292억원) 규모의 K뷰티 및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유통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민상 더드림H&B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한중 헬스·뷰티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한국 제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