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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21일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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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 방해' 김성훈·이광우 구속기로■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김 차장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김건희 여사의 총기 사용 지시와 비화폰 삭제 지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한덕수 탄핵심판 24일 결론…尹 선고 안갯속■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결과가 다음 주 월요일에 나옵니다. 한 총리 사건 결론이 먼저 나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오는 24일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여야 헌재 앞 맞불 기자회견…주말 대규모 집회■

여야가 헌재 앞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찬반 여론을 끌어올리기 위한 장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립니다.

■증원 취소 1심 선고…일부 의대 복귀 데드라인■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 소송의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대학별 의대생 복귀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오늘 연세대와 고려대, 경북대 의대가 1학기 등록을 마감합니다.

■산업장관 다시 미국행…"민감국가 삭제 최선"■

관세를 앞세운 통상 압박에 민감국가 지정 논란까지 불거지자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3주 만에 미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안 장관은 민감국가 삭제를 요청하고 안 될 경우 대안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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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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