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박찬대, 헌재 향해 "尹 선고기일 오늘 바로 지정…가장 빠른 날 파면"

0
댓글0
파이낸셜뉴스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3.20 nowweg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오늘 바로 선고기일 지정하고 가장 빠른 날에 윤석열을 파면해 헌정질서 수호라는 본연의 책무을 다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파면이 늦어질수록 나라와 국민이 입을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게 자명한데 헌법재판소는 왜 거북이 걸음인지 국민이 묻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다음 주 월요일 한덕수 탄핵 심판을 선고한다"며 "최우선으로 처리한다는 윤석열은 선고 일정조차 잡히지 않았는데 한 총리 먼저 선고한다니 이를 납득할 국민이 얼마나 되겠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헌법파괴자"라며 "잘못을 반성하긴커녕 끝없는 선동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노컷뉴스하라리 만나 'AI산업 지분 확보' 다시 띄운 이재명
  • 경향신문연금개혁안 반기 든 유승민 “이재명 속임수에 국힘도 언론도 영합” 비판
  • 한겨레나경원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뼈도 못 추릴 만큼 나라 망해”
  • 뉴스118년 만의 국민연금개혁안 잉크도 안말랐는데 與 잠룡 '거부권' 후폭풍
  • 연합뉴스野, 광화문 집회서 헌법재판관들 호명하며 "尹 즉각 파면하라"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