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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서해서 목선 탄 北어민 발견…"표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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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2명 탑승한 소형 목선 포착
귀순의사 밝히지 않아 송환 검토 중
뉴시스

[서울=뉴시스] 2019년 7월 13일 오전 1시18분께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방 1㎞, 동해 연안 8.7㎞ 해상에서 발견된 무인 목선. 2025.03.21. (사진=합참 제공) photo@newsis.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주민 2명이 탄 소형 목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지역에서 우리 군 당국에 발견됐다.

2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이달 초 서해상에서 표류 중인 목선을 포착하고 해경과 협조해 신병을 확보했다.

국가정보원 등 관계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합동신문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귀순 의사를 뚜렷하게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은 이들이 목선의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실수로 NLL을 넘어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졌다.

당국은 남북 간 소통 채널이 단절된 상황에서 이들이 최종적으로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원할 경우 어떻게 송환할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의 일방적인 차단으로 군 통신선을 비롯한 남북 간 통신이 사실상 모두 끊겼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7월 북한 주민 3명이 탄 목선이 동해 NLL을 넘었지만 관계기관 조사 결과 대공용의점이 없는 단순 항로 착오로 확인된 데 따라 북한으로 송환됐다. 당시 정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이들을 송환하겠다는 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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