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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과 함께 보고 있다"…영국 총리도 챙겨 보는 '넷플 드라마'?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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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한 영국 드라마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의회에서도 청소년과 가정을 위한 훌륭한 교육 자료라고 언급할 정도입니다.

[드라마 '소년의 시간' : 앉으라 말라 하지 마! 넌 날 통제 못 해! 나를 봐!]

어느 날 느닷없이 13살 아들이 살인범으로 체포됐고, 부모는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드라마는 91개국에서 10위권에 들었고, 9,300만 시간 시청되면서 영어권 드라마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21일) 국내에서도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가장 많이 본 시리즈 2위입니다.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부모들이 알지 못하는 채 대화하는 10대 아이들의 이야기가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겁니다.

영국 의회에서도 온라인 폭력이 실제로 이어지는 현실을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키어 스타머/영국 총리 : 저도 16살 아들, 14살 딸과 함께 집에서 보고 있습니다. 젊은 남성들이 온라인에 영향을 받아 저지르는 폭력은 혐오스럽고 우리는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화면출처 넷플릭스·엑스 'PolitlcsUK']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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