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유승준, 세 번째 비자재판 시작…법무부 "입국금지 필요"

SBS
원문보기
가수 스티브 유, 유승준 씨가 국내 입국 비자 발급과 입국금지 처분 무효를 요구하며 낸 세 번째 행정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어제(20일) 유 씨가 법무장관을 상대로 낸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과,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 취소소송 첫 변론을 차례로 열었습니다.

유 씨 측은 '1, 2차 소송에서 대법원 판단까지 나와 비자를 발급해줘야 하는데도, 법무부의 입국금지 결정에 따라 계속 발급이 거부되고 있다'며 '2002년 입국금지 결정의 부존재·무효를 확인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법무부 측은 대한민국의 공공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유 씨에 대한 입국금지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LA 총영사관은 병역 면탈로 인한 국군 장병의 사기 저하, 병역기피 풍조의 확산 등 사회적 갈등 가능성 등을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5월 8일 한 차례 변론기일을 더 열고 변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