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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기러기 아빠 10년 차"…딸·손녀와 영상 통화 [RE:TV]

뉴스1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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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20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딸 남경민과 영상 통화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 윤다훈이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했다.

이날 윤다훈은 미혼부라는 사실을 숨기던 시절, 딸인 게 알려질까봐 곁을 피하는 게 일상이었던 어린 딸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명랑했던 윤다훈의 눈물에 어린 딸과의 이별을 경험했던 혜은이가 더욱 공감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어느새 '기러기 아빠' 10년 차로 홀로 살아온 윤다훈은 "처음에는 힘들었다"라며 빈집에 남은 가족들의 흔적에 힘겨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다훈이 캐나다에 있는 딸, 손녀에게 영상통화를 걸며 사선가 식구들을 소개했다. 박원숙은 윤다훈의 딸에게 "꼭 안아주고싶다"라며 "너무 애썼다"라고 위로하기도. 윤다훈의 딸은 그런 박원숙의 위로에 고마워하며 함께 울컥했다.

윤다훈은 딸인 남경민과 사위인 윤진식이 연극을 하며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남경민은 윤다훈의 딸이라는 이유로 주목받고 싶지 않아 홀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윤다훈은 딸과 '신데렐라 언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미숙이 종방연이 되어서야 남경민이 제 딸인 걸 알고 연락이 왔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윤다훈은 "그 정도로 자립심 넘치고 속이 깊다"라며 본인보다 가족을 더 챙기는 큰딸의 효심을 자랑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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