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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씨가 됐다" 이지현, 깜짝 놀랄 '희소식' 전해..'7전8기' 미용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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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20일, 이지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현이 미용 자격증에 합격한 내용. 이지현은 자신이 미용 연습했던 마네킹을 들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지현은 "칠전팔기....말이 씨가 될 줄 알았을까요??? 1년하고도 3개월 걸렸어요^^"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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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근데 13년 걸린거 같은 느낌?? 미용...많이 어렵네요 아~~주 많이요 물론 제가 못한것도 있지만요^^ 도전하시는 일이 있으시거나 미용 준비하시는 분들!!! 절 보고 위로 삼으시고 힘내세요~^^"라며 " #합격 #하도 떨어져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그룹 쥬얼리로 활동했다. 이후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미용시험에 수없이 떨어졌던 아픔을 전한 가운데 이번에 합격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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