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백종원, 작년 연봉 8억 받았다…끝없는 논란에도 배당금까지 25억

세계일보
원문보기
IPO 후 첫 사업보고서 공개…더본코리아 “기여도 등 종합 고려”
최근 각종 구설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8억원대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뉴스1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뉴스1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급여 명목으로 백 대표에게 8억2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매월 6850만원씩 받은 셈이다. 별도의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더본코리아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은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직무, 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 대표의 기본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최대주주인 백 대표는 지분 60.0%(879만2850주)를 보유해 배당금으로는 17억5857만원을 받게 된다. 이는 최대주주는 1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을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지급된다. 주주총회는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더본코리아가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상장사로서 사업보고서 공개 의무가 발생했다. 더본코리아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728명이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897만원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이다.

지난해 기준 식음료 업계 연봉 1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으로, 총 193억7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손경식 회장도 81억7100만원의 연봉을 받았고,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총 45억7500만원을 받았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지난해 3개 계열사에서 총 43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한편 백 대표는 최근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잇단 잡음에 재차 사과문을 냈다. 백 대표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무엇보다 현 상황을 걱정스레 바라보고 계실 점주님들과는 상생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저에게 주시는 모든 말씀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못된 부분들은 즉각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 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 오픈 결승
  2. 2싱어게인4 아는형님
    싱어게인4 아는형님
  3. 3여자 핸드볼 H리그
    여자 핸드볼 H리그
  4. 4유재석 횡령 논란
    유재석 횡령 논란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