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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부가 딱, 챔피언십 클럽 가라' 충격 주장-억지 이적설 나왔다...듣보잡 감독의 SON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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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은 흔들기는 계속 된다. 이번엔 리즈 유나이티드와 연결되는 충격 이적설이 나왔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힘든 시즌을 보내고 토트넘을 올 여름 떠날 수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토트넘은 매우 고전하고 있는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낼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는 클럽으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게 모두에게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더 활약하기는 어려워 보이다. 브레넌 존슨, 윌슨 오도베르 등이 있다. 승격이 임박한 리즈 같은 클럽이면 손흥민이 이적할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다음 시즌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손흥민 거취를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또 하나의 손흥민 흔들기가 나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내내 이적설이 나고 있다. 1년 연장 계약 발표 전에도 수많은 팀들과 연결됐다. 같은 리그에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이적설이 났고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갈라타사라이, 베식타스 등과도 연결이 돼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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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도 손흥민을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맺었는데 이후에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관심을 보냈다. 손흥민의 노쇠화와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적설이 나왔는데 활약을 하면 사라졌다. 조금 부진하면 다시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그야말로 일희일비 이적설이다.

이번엔 리즈다. 리즈는 1919년에 창단된 클럽으로 잉글랜드 축구계에 큰 족적을 남긴 팀이다. 2000년대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하다 재정 문제로 무너졌다. 이후 다시 살아나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지만 3시즌만 있다가 2022-23시즌 19위를 차지해 강등을 당했다. 지난 시즌 3위에 머물렀는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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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38경기를 치러 23승 11무 4패를 올려 승점 80점에 도달해 1위에 올라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같은 승점이고 3위 번리와 승점 2점 차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유력한 건 리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리즈가 손흥민을 데려갈 거라는 억지 주장이 나왔다. 브렌트포드 전 감독 마틴 앨런은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인데 그가 가졌던 속도가 사라졌다. 예전과 거리가 먼 모습이다. 손흥민이 골을 넣는 걸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손흥민을 어떻게 할지 토트넘은 고민할 것이다. 손흥민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지만 챔피언십에서 올라온 팀이 데려갈 것이다. 여전히 손흥민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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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나갈 것이라는 것도, 리즈를 비롯한 챔피언십이 데려갈 것이라는 것도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이다. 전형적인 일희일비 이적설, 손흥민 흔들기다. 손흥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위해 올 시즌 모든 걸 다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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