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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15년 살빼기, 시대흐름에 캐릭터도 달라져야 생존

이데일리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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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피카츄 15년 살빼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1998년 등장해 올해로 벌써 15살이 된 피카츄의 체형 변천사가 어린이 다이어트 족을 자극하고 있다고 일본의 비디오게임 매체인 ‘코타쿠’가 전했다.



피카츄 15년 살빼기 프로젝트 사진은 최근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 최초의 피카츄는 지금보다 훨씬 뚱뚱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1990년 후반 세상에 나타난 피카츄는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15년이 지난 현재의 피카츄는 그동안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실시했는지 날씬하고 날렵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피카츄 15년 살빼기 프로젝트가 성공한 듯 몸매가 많이 달라져 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옛날 피카츄가 더 귀엽다는 의견이 많지만 지금의 피카츄는 날씬한 몸과 갸름한 얼굴을 갖게 돼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15년 동안 피카츄 캐릭터가 조금씩 날씬해진 이유는 애니메이션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에 걸쳐 체형에 대한 미적 판단 기준이 변했고 이런 변화가 애니메이션에도 적용돼 피카츄 15년 살빼기 모습과 같은 비교 이미지가 오늘날 팬들의 화젯거리로 떠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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