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국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초 이시영은 20일 오후 3시 진행되는 바네사브루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주최 측은 포토월 시작전 이시영의 불참 사실을 공지했다.
기존 공지됐던 레드벨벳 웬디, 배우 김효진, 배우 임시완, 가수 티파니 영 등은 참석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고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17일 이혼사실을 발표했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스포츠조선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7년 남편과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