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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배우 집안 ‘며느리’ 되나... “혈연 OOO, 우리 집안 들어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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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인'스타'그램 세상포토슬라이드 이동

태인호, 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해준이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ENG) 문소리X박해준 | 요망진 애순♥관식 | 폭싹 가족 모임 비하인드,첫사랑, 프러포즈썰,부산 사투리 [나래식] EP.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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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이날 전남 목포 출신인 박나래는 부산 출신인 문소리와 박해준에게 “부산 사람 아닌데 부산 남자를 좋아해요”라며 “전라도 사람으로서 부산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카리스마 있으면서 툭툭 던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하자 문소리는 “저는 경상도 사람의 툭툭하거나 욱하는 게 별로라서 전주 남자랑 결혼했다”라고 알렸다.

특히 박나래가 목포 출신 배우 오유진과 결혼한 박해준에게 “딱 여기가 내가 생각한 ‘부산 남자, 목포 여자’”라고 말하자 박해준은 “그래서 우리 와이프가 아직도 나를 그렇게 사랑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나래가 “지역이 다른 게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하자 박해준은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가 "괜찮다고만 하지 말고 부산 후배 좀 소개해달라"고 재촉하자 "내 사촌 동생 태인호 (어떠냐) 드라마 '미생'에 나왔다. 1980년생이다"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난 85년생"이라며 기뻐하자 박해준은 "근데 인호랑 만난 지 오래돼서 여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며 "근데 난 나래씨가 우리 집안에 들어오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이러고 절대 연락 안 온다. 난 괜찮다"고 푸념하자 문소리는 박해준에게 "부산 출신 또 없느냐"며 물었다.

박해준이 배우 조진중을 언급하자 문소리는 "진웅이 결혼한 지가 언젠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문소리는 박나래에게 "부산 남자 보면 연락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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