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유진 SNS |
안방으로 복귀한 소유진이 여느 때보다 차분한 면모를 보였다.
소유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빌런의나라' 매주 수.목 KBS2 9시50분. 많은 관심.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소유진은 지난 12일 진행된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해당 행사는 소유진의 남편이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형사 입건되기 바로 전날 이뤄졌다.
사진=소유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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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오나라가 가족을 장악한 독재 주부 오나라 역을, 소유진은 그의 동생이자 언니에게 지는 걸 용납하지 않는 오유진 역으로 분한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을 품에 안고 단란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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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