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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애플TV+, 마케팅 전략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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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테드 사란도스 [사진: 위키미디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애플TV플러스(+) 프로그램 '더 스튜디오'(The Studio)의 카메오 출연을 앞두고 애플TV+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란도스 CEO는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리스의 올해 라인업과 제작자와의 계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인터뷰어는 사란도스 CEO에게 넷플릭스의 경쟁자들에 대한 견해를 물었고, 사란도스 CEO는 프라임 비디오, 맥스, 애플TV+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란도스 CEO는 애플이 OTT 서비스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애플TV+에 대해 "마케팅 전략 이상으로는 이해가 안 가지만 그들은 똑똑한 사람들이다"라며 "어쩌면 우리가 보지 못하는 걸 볼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애플TV+가 넷플릭스에 실제 위협으로 다가오기까지는 우선 가입자 수에서부터 갈 길이 멀다. 이는 OTT 공룡 넷플릭스와 비교했을 때 다른 플랫폼들 역시 마찬가지다.

한편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애플TV+는 최근 '세브란스: 단절'(Severance) 등 몇몇 인기작으로 구독자 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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