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출처: 샤오미·비야디)
[레이쥔/샤오미 회장]
“여러분 준비됐나요? 하나, 둘, 셋, 낙하!”
중국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가 새로 개발한 방탄 소재를 입고서입니다.
이 소재는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전기차 SU7 울트라의 배터리팩을 보호하는 데 쓰입니다.
샤오미 측은 “탱크 수준의 방어력을 갖췄다”고 자평했습니다.
[레이쥔/샤오미 회장]
“뚫림 방지와 찢김 방지 기능에 내마모성도 뛰어나고 배터리을 보호하는 능력이 특히나 강합니다.”
지난해 첫 전기차 SU7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놀라게 한 샤오미는 돈도 쓸어 담았습니다.
샤오미의 매출은 지난해 우리 돈 74조 원에 달하며, 한 해 전보다 35% 늘어났습니다.
조정 순이익도 41.3% 늘어난 5조 5천억 원, 모두 사상 최고치입니다.
전기차 기업 비야디 역시 신기술을 발표해 시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고작 5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주행거리 400km를 확보할 수 있다고 비야디는 설명했습니다.
테슬라의 '수퍼 차저'보다도 4배 이상 빠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전기차를 전면적으로 진화시켜 다방면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전기차를 재정의해 전기차의 다음 세대를 이끌었습니다.”
충전이 오래 걸려 장거리 주행이 어렵다는 전기차의 가장 큰 걸림돌을 극복한 셈입니다.
또다른 전기차 업체 지커와 샤오펑도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거나 추월하는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신차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밝히는 등 중국 기업들의 전기차 질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레이쥔/샤오미 회장]
“여러분 준비됐나요? 하나, 둘, 셋, 낙하!”
건물 6층 높이에서 던진 수박, 그런데 떨어진 흔적 하나 없습니다.
중국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가 새로 개발한 방탄 소재를 입고서입니다.
이 소재는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전기차 SU7 울트라의 배터리팩을 보호하는 데 쓰입니다.
샤오미 측은 “탱크 수준의 방어력을 갖췄다”고 자평했습니다.
[레이쥔/샤오미 회장]
“뚫림 방지와 찢김 방지 기능에 내마모성도 뛰어나고 배터리을 보호하는 능력이 특히나 강합니다.”
지난해 첫 전기차 SU7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놀라게 한 샤오미는 돈도 쓸어 담았습니다.
샤오미의 매출은 지난해 우리 돈 74조 원에 달하며, 한 해 전보다 35% 늘어났습니다.
조정 순이익도 41.3% 늘어난 5조 5천억 원, 모두 사상 최고치입니다.
전기차 기업 비야디 역시 신기술을 발표해 시장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고작 5분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주행거리 400km를 확보할 수 있다고 비야디는 설명했습니다.
테슬라의 '수퍼 차저'보다도 4배 이상 빠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왕촨푸/BYD 회장]
“전기차를 전면적으로 진화시켜 다방면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전기차를 재정의해 전기차의 다음 세대를 이끌었습니다.”
충전이 오래 걸려 장거리 주행이 어렵다는 전기차의 가장 큰 걸림돌을 극복한 셈입니다.
또다른 전기차 업체 지커와 샤오펑도 스스로 장애물을 피하거나 추월하는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신차를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밝히는 등 중국 기업들의 전기차 질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이도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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