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진l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가수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다.
오늘 20일 기준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13일 발매된 정동원의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다. 집계 기간은 3월 13일부터 19일까지다.
정동원은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2023년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에 이어 초동 판매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한터 브론즈’에 등극했다. 특히, 2007년생으로 만 18세인 정동원은 전체 솔로 아티스트 중 최연소로 한터 브론즈 3연패를 달성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인스트 음원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발라드,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댄스 트랙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포함되어 있어, 정동원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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