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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닌 실내에서…'육상양식'으로 김 기른다

연합뉴스TV 김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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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K-푸드 열풍을 타고 나날이 주목받고 있는 음식, 바로 김입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건 물론 수출 규모도 점점 커지는 추세인데요.

최근엔 이런 김을 바다가 아닌 육상에서 기르는 방식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가 김 육상 양식 연구소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커다란 수조 안에 물살을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물체.

검은 반도체라고도 불리는 김입니다.

이 연구소에선 실내에 바다와 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김의 원초를 키우는 육상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육상 양식 기술을 활용하면 사계절 내내 김 생산이 가능해, 보다 균일한 품질의 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양식 환경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으로 인한 걱정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품기업들도 우리 식탁에 안정적으로 김을 올리기 위해 상용화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오성봉 /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 부장> "수확량도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육상 양식에 적합한 공정들을 개발했습니다. 상용화를 위한 기술 정교화를 진행하고 있고 규모화 및 관련 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높아진 수온과 이상기후로 김 생산을 둘러싼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육상 양식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김 가격은 최근 지속 오름세를 보인 바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품종이 개발됨으로써 향후 김 산업 전반에 걸친 활성화를 이끌 거란 설명입니다.

우리 김의 인기가 국내외 시장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달라지는 양식 환경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양재준

#K-김 #바다 #육상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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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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