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지분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의 가장 최근 가치는 3500억달러였으며, 5%의 민간(비상장) 기업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머스크의 지분 가치는 1360억달러로 평가된다. 머스크가 보유한 테슬라 지분은 13%로, 926억달러의 가치가 있다.
머스크의 xAI 지분은 226억달러로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의 또 다른 회사들인 더 보링 컴퍼니(The Boring Company), 뉴럴링크(Neuralink) 등의 지분도 머스크의 재산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자산은 올해 연이은 테슬라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1300억달러, 즉 30% 이상 감소했다. 테슬라 주가는 12월 중순 이후 50% 이상 하락했으며, 이 기간 시가총액이 약 8000억달러 정도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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