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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브루스 윌리스, 전처 데미 무어와 행복한 70번째 생일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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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치매와 언어 능력 저하 등을 앓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70번째 생일을 가족들과 함께 즐겼다.

19일(현지시간) 브루스 윌리스의 장녀 루머 글렌 윌리스는 "사랑해요 아빠. 70번째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전처인 데미 무어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다. 직접 박자를 맞추면서 스텝을 밟으며 밝게 웃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에 수많은 팬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고, 데미 무어는 해당 영상을 리그램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둘째 딸인 스캇 라루 윌리스도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했던 사진들을 공개하는가 하면, 아빠의 품에 어린 시절처럼 안긴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를 전했다. 셋째 딸 탈룰라 벨레 윌리스는 어머니인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가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고, 부모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인 엠마 헤밍 윌리스 또한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앞서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2023년 3월 실어증 판정을 받고 은퇴했고, 이후 치매 진단을 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가 전처였던 데미 무어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히 가족들의 SNS를 통해 비교적 건강해진 근황이 전해지고 있다.

데미 무어는 지난달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주 브루스 윌리스를 만나고 있다면서 "우리는 형태만 다를 뿐 언제나 가족"이라고 이혼 후에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음을 언급했다.

사진= 루머 윌리스, 스캇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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