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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 "국내증시, 트럼프 우려 해소중…결국 美증시와 동행"

연합뉴스 조성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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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개장한 코스피 지수(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포인트(0.04%) 오른 2,613.48에, 코스닥은 2.33포인트(0.31%) 내린 743.21에 개장했다.     한편 지난 18일 코스피(유가증권시장)는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주식매매거래 체결이 약 7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5.3.19 yatoya@yna.co.kr

상승 개장한 코스피 지수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포인트(0.04%) 오른 2,613.48에, 코스닥은 2.33포인트(0.31%) 내린 743.21에 개장했다. 한편 지난 18일 코스피(유가증권시장)는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주식매매거래 체결이 약 7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5.3.19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DS투자증권은 지난해 부진했던 국내 증시가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데 대해 "과했던 (트럼프) 우려가 해소되는 과정"이라고 20일 평가했다.

양해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스피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이후 지난해 하반기 내내 부진했으나,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자 자금이 미국을 벗어나 관세 피해 우려로 부진했던 국가로 흘러들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시가 부진한 데 대해선 "1기 행정부 때는 기대감이 없어서 출범 이후 성과가 좋았다"며 "(이번에는) 기대했던 긍정적 정책 대신 관세와 이에 따른 경기 우려가 현지 미국 시장을 말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증시의 경로는 미국 정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도 관세와 금리 인상으로 미국 시장과 (국내 증시가) 한동안 디커플링이 있었지만, 금리가 인하되기 시작한 이후에는 동행했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중요한 변수는 금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신호가 뚜렷해지는 하반기로 가면서 (한미) 시장 흐름은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이 침체가 아니라면 상승에 더 무게를 둔다"고 관측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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