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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치킨집서 몰래 통닭 튀겨 훔친 40대 '집행유예' 外

연합뉴스TV 손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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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 치킨집서 몰래 통닭 튀겨 훔친 40대 '집행유예'

아무도 없는 치킨집에 몰래 들어가 직접 통닭을 튀겨 훔친 절도범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해 8월, 40대 A 씨가 새벽에 세종시 한 치킨집에 몰래 들어가 2만 원 상당의 통닭 1마리를 직접 튀긴 뒤 맥주·소주 등 모두 5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러고는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또 도둑질을 해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어제 징역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형 집행을 1년간 유예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는데요.

피해액이 소액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 김호중 2심도 징역 3년 6개월 구형…"구치소서 반성"

지난해 ‘음주 뺑소니’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어제 열린 김 씨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같은 구형량인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요.

김 씨 측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고 김 씨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5일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 고개 숙인 백종원 "빽햄 생산 중단…혁신하겠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식품위생법 및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문제 등 연이은 논란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와 관련한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는데요.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가격 부풀리기 및 적은 돼지고기 함량으로 지적 받은 ‘빽햄’에 대해서는 생산을 중단했으며, 맛과 품질 면에서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피해를 본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점주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지원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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