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반응. 출처=엑스, 가로세로연구소 |
[파이낸셜뉴스] 고(故) 김새론이 중학생일때부터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에 대해 일부 팬들이 옹호하고 나섰다.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김수현을 칭찬하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들은 최근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김새론과 김수현의 사진·영상에 대해 "김수현이 얼마나 스윗한지 홍보하는 거냐"고 입을 모았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새론의 집에서 함께 TV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수현의 팬이라는 A씨는 "김수맨(김수현의 애칭) 너무 다정해서 성났다. 아니 1등 신랑감으로 등극했다"라며 "딸꾹질한다고 등 만져주고, 설거지해주고, 열받지만 너무 스윗하다"고 부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팬들도 "이 와중에 또 다정함에 반한다", "샘날 것 같아 안 보겠다", "김다정(김수현+다정)", "가세연은 지금 질투나게 하려는 거냐", "(10살 차이가 넘는데) 존댓말까지 한다", "현실도 드라마 주인공처럼 스윗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수현의 팬카페 유카리스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유카리스 운영자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과 그 팬들에 대한) 사이버불링을 멈춰주시길 바란다. 유카리스는 팬카페인 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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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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