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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100점 짜리 남자다"…25기 영호, '1등 신랑감' 된 이유?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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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옥순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호가 옥순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25기 영호가 '1등 신랑감' 으로 우뚝 섰다.

19일 방영된 SBSPlus·ENA '나는 솔로' 193회에서는 25기 솔로 남녀들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첫 데이트는 남자 선택으로 진행됐다.

옥순은 원하는 상대였던 영호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떠났다. 서로의 마음이 맞은 두 사람은 데이트 시작부터 순조로웠다.

두 사람은 어떤 데이트를 좋아하는지 서로 물어보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옥순은 "같이 등산 해보고 싶다. 내려와서 막걸리도 한잔 하고"라며 영호에게 등산 데이트를 은근 떠봤다.

옥순이 영호의 말을 듣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옥순이 영호의 말을 듣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호는 "등산 정도야 뭐! 막걸리도 옥순씨가 먹는다고 하면 먹어야지"라며 옥순에게 다 맞춰주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 옥순은 "어떤 결혼식을 원하냐"며 예식에 대한 환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영호는 "'아내가 원하는 결혼식' 그게 저의 답이다"라고 답했다.

이때 옥순이 "부모님이 원치 않을 수 있다"고 다시 묻자 영호는 "그건 제가 설득 시키겠다. 어차피 내가 데리고 살 사람이다. 개입하지 말아달라(고 설득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오답 따위 없는 1등 신랑감"이라며 놀라워했다.


또 옥순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부모님이 반대할 수도 있지 않냐"고 묻자 영호는 "그것도 설득할거다. 제가 데리고 살 사람이고 제가 증명해버리면 되는 것 같다"며 시원한 대답을 내놨다.

데프콘은 "100점짜리 남자"라며 환호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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