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자 당 관계자가 문을 닫고 있다. 2025.03.19. suncho21@newsis.com |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지은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여부와 장외투쟁 방식 등을 논의했다. 최 대행에 대한 대응은 원내지도부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 위임키로 결정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장외 투쟁 방식의 다변화에 대한 얘기들이 있었고, (또) 최상목 대행 탄핵에 관한 혹은 탄핵 이외의 다른 방식으로 한다면 어떤 어떤 대응이 있을까 논의들이 다양하게 있었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22분이 넘는 (의원들의) 의견들이 있어 (이를) 수렴해서 지금 원내지도부 회의가 이어질 것"이라며 "최 대행 대응 여부도 어떤 방식으로 할지 최종적으로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까지 결정됐다"고 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최 대행 탄핵 추진과 같은 현상 변화보다는 대중적인 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과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문제를 들며 '탄핵 사유'라고 주장한 목소리가 함께 나왔다고 강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나온 의견들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고 회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강 원내대변인은 '지도부 회의를 통해 오늘 결론이 나오나'라는 질문에 "마지막 (지도부) 회의를 좀 더 거쳐봐야 알겠지만, 빠른 시일 안에 여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아울러 의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부분에 대한 논의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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