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9일 뉴스리뷰

■헌재, 오늘도 尹선고일 발표 안 해…평의 계속■

헌법재판소가 오늘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정리할 세부 쟁점이 남아, 재판관들은 오늘도 평의를 이어갔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35일 만에 번복■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자, 지난달 토지거래허가제를 풀었던 서울시가 다시 규제에 나섰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40개 의대, 휴학계 반려키로…편입도 고려■

의대가 있는 전국의 40개 대학 총장들이 오는 21일까지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규모 제적을 염두에 두고, 편입학을 통해 빈 자리를 채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장관 내일 재방미…'관세·민감국가' 논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일 다시 미국을 방문합니다.

관세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재차 전달하고, 민감국가 지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백종원 또 사과 "빽햄 생산 중단…혁신하겠다"■

연일 구설에 오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차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가격과 품질 논란이 인 '빽햄' 생산을 중단하고, 축제에 사용되는 장비의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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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