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엔비디아 발언 등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04. xconfind@newsis.com |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자신의 조급함을 표현하기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물리적으로 위해를 가할 경고를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싸가지 없다"고 공세를 펼쳤다.
이준석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행에게 몸조심하라고 한 것을 가볍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지도자로서 본인의 허물을 대하는 태도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준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2심 판결이 탄핵보다 먼저 나올 수 있는 것에 대한 자신의 조급함을 표현하기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물리적으로 위해를 가할 경고하는 것을 보면 정말 싸가지가 없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위협이 장난일까요?"라고 물으며 "이재명 대표의 지난 (대통령) 선거 슬로건을 기억합시다.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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