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아메리카노를 끊은 후 경험한 변화를 고백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 |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아메리카노를 끊은 후 만성 두통과 역류성 식도염이 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주우재의 퇴근 후 먹는 섹시푸드 | 개노맛먹방 쫄면&왕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우재는 “지금 3월이니까 세 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아메리카노를 아예 끊었다”고 말하며 “일주일에 1~2회는 와야 되는 두통과 역류성 식도염, 속 꼬임이 아메리카노를 끊은 지 한 달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끊냐”고 물을 것이라 예상하며, 주우재는 “그냥 안 하면 된다”고 웃으며 답했다. “저는 술이나 담배를 못 끊는 사람의 마음도 이해하는데, 안 피고 안 마시면 되는 거 아닌가 싶다”는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우재는 2013년 YG KPLUS 소속 모델로 데뷔한 이후, 유세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동을 넓혔다. 예능,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주우재는 2021년부터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를 통해 패션, 브이로그,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MBC ‘놀면 뭐하니?’, ‘구해줘! 홈즈’, 넷플릭스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하며 예능계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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