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술자리서 기자 폭행한 전직 의원 검찰 송치

아시아경제 정예원
원문보기
"막말 만류하다 머리 부위 폭행 당해"
고소장 접수 후 혐의 인정돼 검찰 송치
"술자리서 말다툼 일어난 듯"
연합뉴스

연합뉴스


전직 국회의원이 술자리에서 말다툼 중 언론사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 전 의원(62)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전 의원은 지난 1월22일 오후 8시께 부평구의 한 식당에서 모 언론사 기자 B씨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A 전 의원이 술자리에서 막말과 반말을 해 만류하다가 머리 부위를 폭행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지난 12일 A 전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자리에서 말다툼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정예원 인턴기자 yw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