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국제 금값, 온스당 3033달러…가자지구 공습 재개 영향

0
댓글0
전날부터 3000달러대 진입
뉴시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지면서 18일(현지 시간) 국제 금값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종로구 금거래소 종로본점에 금이 진열돼 있는 모습. 2025.3.19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불거지면서 19일 국제 금값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67% 오른 온스당 3031.9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까지 최고가는 3033.93 달러다.

최근 2900달러대에 머물던 금 현물 가격은 지난주 말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전날 3000달러를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은 금 현물 가격이 18일(현지 시간) 3038.26달러까지 오르며 종전 최고치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긴장이 최근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휴전 2개월 만인 18일 새벽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재개했다. 이 공습으로 인해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시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조선일보트럼프 한 마디에 세계 민주주의 전파하는 언론들 멈췄다
  • 매일경제이렇게 잔인하다니…반려견 탑승 거절당한 女, 화장실서 끔찍한 범행
  • 머니투데이심장·뇌도 위험…인구 99%, 숨만 쉬어도 죽어간다? 세계 곳곳 '신음' [이·세·기]
  • 서울신문하늘서 본 거대 ‘악마의 혀’…쿠르스크 가스 계량소 포격 (영상) [포착]
  • YTN일본 여경 '치마 제복' 사라진다..."현장에서 너무 불편해" [지금이뉴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