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주관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TOPS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3000개 업체를 육성하고 최종 30개사를 올해의 TOPS로 선정·집중 지원한다.
카카오는 사업 참여를 통해 카카오 톡딜을 운영하는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 200개사를 선정해 단계별 성장 지원과 함께 카카오 톡딜 기획전, 광고 지원, MD품평회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선정된 200개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6월까지 1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카오 톡딜 플랫폼 운영 교육과 1대 1 심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사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단계에서는 1단계를 통과한 20개사를 선발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카카오의 광고비와 함께 '오늘의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3단계에서는 최상위 2개사를 선정해 11월부터 2달간 카카오쇼핑라이브 제작 지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노출을 돕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판판대로'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리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참석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카카오에서는 전성준 커머스 총괄 리더가 함께해 사업 취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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