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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정수... 클래식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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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등 감성적인 영화와 음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022년 11월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을 시작으로 2023년 전국 투어 등으로 관객들을 찾았던 '지브리 페스티벌'이 4월 13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부터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된 지브리 음악까지 선보이며, 친숙하고도 색다른 애니메이션 OST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03.19 oks34@newspim.com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03.19 oks34@newspim.com


'지브리 페스티벌'의 1부는 지브리의 음악을 클래식 음악가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색다른 시도를 보인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쇼팽, 리스트, 드뷔시 등 작곡가들의 작품들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OST가 만나 어우러진다.

2부는 60인조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지브리 오리지널 OST를 들려주며 화려하고 웅장하게 시작한다.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메인 주제곡, 미지의 세계를 향한 불안과 설렘을 담아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어느 여름날', '이웃집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를 필두로 국내의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나선다. 또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협연자로 나선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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