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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왕비도 구설수?…'백설공주' 갤 가돗, 시오니스트 논란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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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새 영화 '백설공주'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라틴계 주인공을 둘러싼 캐스팅 논란에 이어 왕비 역을 맡은 갤 가돗의 논란도 다시 불거졌습니다.

[영화 '백설공주' :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누구지? {여왕님이시죠.}]

영화 '백설공주'의 또 다른 주인공 왕비 역할을 맡은 배우 갤 가돗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284번째로 이름을 올린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 여배우로는 최초입니다.

[갤 가돗/배우 : 저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녀입니다. 이런 순간을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현장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모이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는 '갤 가돗은 부끄러운 줄 알라'고 외쳤고,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친 이스라엘 시위대의 깃발을 빼앗으면서 경찰이 뒤쫓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영화 '원더 우먼'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갤 가돗은 이스라엘군 복무 경력과 함께,

2014년 가자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을 지지하는 듯한 언급을 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른바 '시오니스트' 논란은 원더 우먼에 이어 백설공주 개봉을 앞두고도 뒤따르게 됐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Variety'·엑스 'katcystephan'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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