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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 김새론 "배에 하면 죽어"…김수현 '집데이트' 영상 폭로, 유족 측 "사진 포렌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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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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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가세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가세연을 통해 고인이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집에서 데이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김수현, 김새론 집에서 데이트 영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수현이 김새론 집에 단 한 번도 간 적 없다는 입장 발표에 반박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등에 저주파 마사지기를 붙인 김새론 허리를 쓰다듬으며 "너무 힘이 들어간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김새론은 "이거 대박이야. 해봤어? 이거 배에 하면 죽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남성에게 "나 찍어? 계속?"이라고 웃었다.

이와 함께 가세연 측은 "다음에는 당신 얼굴 나온다. 제발 내일 입장문 꼭 발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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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 동안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이 주고받은 사진·문자·편지 등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과 15일, 18일에 걸쳐 공식 입장문을 내고 7억 변제 압박 의혹과 미성년 교제 의혹을 해명했다.

최근 공식입장에서 소속사 측은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씨에게 어떠한 이유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다.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소속사 배우와 연락하는 것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 2차 내용증명은 단순한 법적 절차 안내였으며, 변제 방법 및 일정에 대해 협의할 의사를 전달한 것뿐"이라고 했다.

최근 김새론 팬 SNS 계정에 올라온 김새론 집앞 엘레비이터 투샷 사진에 대해서는 "사진 속 인물은 김수현 씨가 아닌 타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족은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를 중단해달라”며 “유족 측은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씨에 대해 많은 거짓들을 주장하고 있다. 사건과 무관한 사진 및 온라인 게시물을 근거로 김수현 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족 측은 이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입장문을 확인한 뒤 "사과 한마디 바랐던 건데 실망스럽다"며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음을 입증하기 위해 과거 사진들의 디지털 포렌식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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