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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삼부토건 임기 내 처리 노력...김건희·원희룡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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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두 달여 남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어제(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삼부토건 사건을 언제쯤 마무리해 검찰에 넘길 것인지 묻는 윤한홍 정무위원장 질의에 임기가 6월 초까지라면서 그 안에 최대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원장은 삼부토건을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떠오른 뒤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삼부토건과 관련해 이해관계자가 낸 100억 원대 차익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자금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삼부토건 조사 대상자에 김건희 여사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조사 중인 사안인데 무관하다고 하기엔 이르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최종 결론은 조사가 끝나야 나오는 것이 맞는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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