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속보] 토트넘 공신력 끝판왕 떴다..."포스테코글루, 이번 시즌 끝날 때까지 경질 없다"

인터풋볼
원문보기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감독직을 유지한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약 기간을 보장할 가능성이 높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3월 A매치 휴식기 동안 경질될 것 같냐는 질문에 폴 오 키프 기자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라고 보도했다.

폴 오 키프 기자는 한 팬이 "A매치 휴식기 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이 있냐"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을 듯하다. 그는 아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치르고 시즌도 다 마칠 거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운이 좋다는 거다. 시즌 전체에 해당하는 마지막 38경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승점 44점을 땄다. 부상 문제가 있든 없든 레비 회장이 있든 없든 이는 수치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폴 오 키프 기자는 이번 시즌 UEL 우승에 실패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떠날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UEL에서 탈락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00% 경질되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를 볼 수 없을 거다"라고 답했다.

무슨 일이 있든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이번 시즌까지 유지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 보드진은 현재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UEL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중요한 목표다. 토트넘과 가까운 소식통으로부터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다"라며 경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최근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도 있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8일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은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내칠 경우 토트넘을 맡을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라올라 감독의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기에 많은 토트넘 팬들이 기대감을 가졌으나 당장에 경질은 없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부진은 심각하다. 프리미어리그는 14위에 머물러 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FA컵 모두 탈락했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 기회는 UEL 우승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인터풋볼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