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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조직에 잠입한 특수 요원...태국 액션 영화 '방콕 전쟁', 개봉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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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MHN스포츠 나웅석 인턴기자) 태국 액션 영화 '방콕 전쟁'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방콕 전쟁'은 끔찍한 마약 범죄가 발생하고,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기 위해 태국 최대 범죄 조직에 잠입한 특수 요원 앤드류 캉(D.Y. 사오)의 핏빛 액션을 그린 영화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할리우드 영화에서 스턴트 배우로 활약한 D.Y. 사오가 마약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태국 최대 범죄 조직에 잠입한 LS-75 특수 요원 앤드류 캉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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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쿵푸, 보카토르 등 다양한 무술에 능통한 그는 2003년 미국 쿵푸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을 바탕으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시무 리우의 무술 코치를 맡는 등 할리우드에서 액션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여기에 태국 최고의 액션 배우 토니 쟈를 탄생시킨 레전드 시리즈 '옹박'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약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태국 최대 범죄 조직에 잠입한 앤드류 캉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옹박 시리즈 제작진", "새로운 무에타이 영웅의 탄생"이라는 카피는 레전드 액션 배우 토니 쟈를 이을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조직에 깊숙이 침투할수록 범죄 세계에 동화되고, 조직원과의 연대가 깊어지며 본분을 잊어가는 앤드류 캉의 모습이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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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건 현장을 추적하던 특수 요원 앤드류 캉이 범죄자들과 대치하며 펼치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된다. "마약, 인신매매, 조직범죄 그리고 다섯 구의 시체까지"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상 최악의 범죄 조직의 소행임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후,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방콕으로 떠난 앤드류 캉이 조직 보스의 신임을 얻기 위해 조직원 찬 차이(바이런 비숍)와 고강도 작전을 수행하며 점점 조직 깊숙이 스며드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임무를 수행할수록 범죄 조직에 물들어가는 그는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위기를 맞고,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태국으로 들어온 조직원과의 마지막 결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한편 '방콕 전쟁'은 오는 2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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