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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9번째 구제역 발생...영암 한우 농가

조선일보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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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한 한우농장 앞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방역작업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남 영암군 한 한우농장 앞에서 방역당국 관계자가 방역작업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남 영암의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18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영암 덕진면의 한 농가에서 한우 2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농장에선 한우 46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주가 침을 흘리는 소를 보고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영암과 무안에서 구제역 9건이 발생했다. 이번에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은 지난 14일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과 90m 떨어진 곳이다.

전남도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소 두 마리는 살처분될 예정이다.

[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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