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지 인스타그램 |
가수 신예지가 휘성의 사망 당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예지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휘성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인을 다시 한 번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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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지가 공개한 메시지에서 휘성은 “오랜만에 피자 먹으니까 맛있었어 나도”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신예지가 답을 하자 “와줘서 고맙고 녹음 끝나고 또 보기로 해요”라며 인사를 했다.
신예지는 글에서 “녹음끝나고 곧 또 보자고 해놓고 그날이 마지막 이별이었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 정말 보고 싶은 최휘성 오빠”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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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29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장례 절차가 미뤄지다 14일 뒤늦게 빈소가 마련돼 추모객들을 받았다. 영결식과 발인은 지난 16일 오전 진행되었으며 유족은 조의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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