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아이유는 18일 "2막 비하인드 1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극 중에서는 부부로 나오는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찐친'처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같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박보검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빵 터지는 아이유의 귀여운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한다.
아이유와 박보검은 극중 자녀들로 나오는 아역 배우들과도 실제 가족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 밖에도 아이유가 추위에 떠는 아역배우를 품에 꼭 끌어안고 챙겨주는 모습과 김용림, 염혜란 등 선배 배우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비하인드 사진에 담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맨 마지막 광례 엄마랑 있는 거 보자마자 눈물나잖아", "나 울어", "애순이가 사랑으로 만든 이 가족을 너무너무 사랑해", "애기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으로 총 16회로 한 주에 4회씩 4주에 걸쳐 공개된다.
'폭싹 속았수다'는 16일 글로벌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에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한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9개국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3월 21일(금) 3막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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