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저속 노화' 대중화를 앞서고 있는 정희원이 천천히 나이 드는 방법을 대공개한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해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정희원은 약 3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의사 유튜버로 활양하고 있다. 유튜버 활동과 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체력을 안배하고 있다면서 예능 출연을 지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알린다.
정희원은 '저속 노화' 대중화에 앞장서게 된 이유를 밝히며 천천히 나이 드는 방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노화 속도는 '시계' 같은 것이라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라는 것이 그의 주장.
그는 식단부터 잠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잠을 아끼는 것이 지속되면 치매가 빨리 온다고 말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또 자신이 제안한 렌틸콩, 귀리, 현미, 백미 등을 섞은 즉석밥이 출시됐다며 그 비율을 전격 공개한다. 이에 대표 동안배우로 꼽히는 정준호도 "이건 적어야 한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정희원은 자신의 '저속 노화'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자신의 의도와 달리 '렌틸콩 전도사'가 된 것에 대해 해명할 예정이라고.
전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저속 노화' 비법을 전파하는 정희원의 이야기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