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블랙핑크 제니. (사진 =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팝계에 따르면, 제니가 지난 7일 발매한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22일 자 '핫100'에 83위로 데뷔했다.
'루비' 수록곡이자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핸들바(Handlebars)'는 80위로 진입했다.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의 협업곡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51위), '만트라(Mantra)'(98위),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가 피처링한 싱글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96위), 도이치(Doechii)가 협업한 '엑스트라L(ExtraL)'(75위)이 '핫100'에 진입했다.
'엑스트라L'은 이번 주에도 '핫100'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제니는 이번 주 '핫100'에 세 곡을 동시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앞서 제니는 최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도 '제니처럼' '핸들바' '엑스트라L'까지 세 곡을 동시에 올렸다.
제니에 이어 빌보드 '핫100'에 곡을 올린 K팝 여성 솔로 가수는 블랙핑크 다른 멤버들인 리사(5곡)와 로제(3곡),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겸 솔로가수 씨엘(CL)(2곡)이 있다.
제니의 '루비'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선 7위를 차지했고, 오피셜 앨범 톱100 최신 차트에선 3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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