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8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연금개혁 논의 진전 기대"

아시아경제 이동우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추경 논의까지 진지하게 논의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18일 연금개혁 및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민생현안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여야 국정협의회를 진행 중이다. 우 의장은 비공개회의에 앞서 "국회는 여야 힘을 모아 국민의 민생을 잘 챙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판결을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다"며 "현장에서 국민 갈등도 매우 커져 있지만, 국회는 여야가 민생을 책임지기 위해 국정협의회를 통해 지속해서 논의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기후특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특위는 합의해 진전 중이고, 연금개혁과 관련해 18년 만에 이 논의를 다시 하고 있다"며 "1년 넘게 쟁점이 되고 있던 소득대체율을 민주당에서 43%로 양보한다고 해 큰 진전이 생길 수 있는 조건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몇 가지 쟁점이 있는데 오늘 충분히 논의하고 진전시켜 추경 논의까지 다소 진지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2. 2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3. 3전준우 드림카페
    전준우 드림카페
  4. 4멕시코 월드컵
    멕시코 월드컵
  5. 5김호중 성탄절 특사 심사
    김호중 성탄절 특사 심사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