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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인력난 해소" 군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어가 접수

연합뉴스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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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어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어업의 고용 안정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본국의 가족 또는 4촌 이내 친척의 근로 추천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 어가다.

희망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군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시 수산산업과(☎ 063-454-2893, 3035)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21년 전국 최초 해면양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뒤 2022년 23명, 2023명 58명, 2024년 1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선발해왔다.

계절근로자 배정은 추후 법무부에서 할 예정이다.

박동래 시 수산산업과장은 "매년 인력난으로 고충을 겪는 어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투입하겠다"며 "부족한 일손 해결은 물론 어촌 인력지원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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