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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MBN ‘한일톱텐쇼’ 방송 캡처 |
가수 황민호가 넘치는 끼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황민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특집 ‘한일 신동 가왕전’에 이어 특별 대기획 ‘한일 화합의 밤’을 꾸몄다.
앞서 황민호는 ‘한일 신동 가왕전’에서 한국 팀 대장으로 활약했다. 이에 한국 팀이 일본 팀에 승리를 거두며 황민호의 실력과 리더십이 모두 입증됐다.
황민호는 타고난 끼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수준급 댄스를 펼쳤다. 마이진과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 역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표현력이 돋보였고, 마이진과의 조화로운 퍼포먼스가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곡 말미 황민호는 마이진의 등에 업히는 파격적인 엔딩으로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 깜짝 퍼포먼스에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이들은 ‘폼나게 살거야’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밖에도 황민호는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탁월한 리액션과 분위기를 띄우는 센스 넘치는 제스처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른 출연자들의 무대에 적재적소에 터져 나오는 황민호의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황민호는 신나는 곡이 나올 때면 남다른 예능 센스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그의 재치 넘치는 리액션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고, ‘한일톱텐쇼’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황민호는 최근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하며 활약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곡 ‘망나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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