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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연극 '킬링 시저'에 출연한다.
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손호준은 연극 '킬링 시저'에 캐스팅됐다. '킬링 시저'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국내 초연을 할 예정이다. 손호준은 주인공 '시저' 역을 맡는다.
손호준은 지난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파격적인 외형과 개성 있는 연기로 당당하면서 능청스러운 프라이어 월터를 표현했다.
손호준은 지난 2021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생각엔터와 손을 잡았다. 3년간 생각엔터 소속 배우로 활동했고 2024년 6월 이 계약이 끝났다. 최근 손호준은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의 설립에 참여해 이 회사의 첫 번째 배우가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