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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김수현 저격? '파리에서 가로'…"우정 종잇장만도 못해" 가세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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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불똥을 맞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박서준의 과거 기사를 언급하며 김수현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과거 기사에는 박서준이 지난해 10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던 내용이 담겨 있다.

박서준은 당시 전역 후 배우 김수현의 도움으로 기획사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전역 후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그 친구가 당시 김수현과 친해서 부탁을 해준 거다. 저를 그 회사(김수현 소속사)에 한 번 보여줄 수 있겠냐 부탁했는데 김수현이 흔쾌히 연결을 해줬다"라며 고마워했다.

박서준은 "그렇게 회사에 갔는데, 회사에 간 날 대표님이 계약 얘기를 하셨다. 대표님이 너무 자신 있는 목소리로 계약서를 주시면서 '표준 계약서인데 불안하면 변호사 찾아가 봐도 된다'라고 하셨다. 저는 회사라는 데를 처음 가 봐서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 했었다. 그 당시 회사가 너무 큰 회사라, 결국 그 회사에 들어갔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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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대표는 박서준과 김수현의 우정이 종잇장만도 못하다며 "어젯 밤에 박서준 씨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봤다. 굉장히 의미심장하지 않냐"라고 주장했다.

박서준은 16일 "파리에서 뭐했더라? 가로"라며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세의는 "김수현의 별명이 '유튜버 김파리'였다. 세로네로 김새론 씨와 서로 사랑을 표시하는 연애편지를 주고 받았다. 가로세로를 연상하게 하는, '파리에서 뭐 했더라 가로'라고 글을 올렸다"라며 추측했다.

그러면서 "내가 거기 댓글도 썼다. 박서준 씨 응원합니다. 이들의 우정이 정말 종잇장만도 못하다"라며 비꼬았다.

김 대표는 박서준의 계정에 "유튜버 김파리는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응징하고 있습니다. 세로네로 김새론 배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서준 배우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박서준이 김수현을 저격한 게 아닌 단지 사진을 가로 버전으로 올렸다는 의미로 적은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는 상황이다.

17일 고(故) 김새론의 유가족 측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부유는 서울 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부지석 변호사는 유튜버 이진호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취재진에게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수현 소속사가 1차 내용증명을 보낸 후 고인이 김수현에게 살려달라는 문자를 보내자 김수현은 연락 한 통 없었고, 대신 소속사를 통해 2차 내용증명을 고인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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