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검찰, ‘240억원 불법대출 의혹’ 기업은행 압수수색

이데일리 박태진
원문보기
1월 업무상 배임 240억 금융사고 발생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검찰이 200억원대 불법대출이 발생한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에 대해 17일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사진=이데일리DB)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사진=이데일리DB)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불법 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서울, 인천 등 소재 대출담당자 및 차주 관련 업체 2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월 홈페이지에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들이 2022년 6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려 더 많은 대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했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