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엘이 분노했다.
배우 이엘은 17일 개인 계정을 통해 "9살은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등쌀에 떠밀려온 아이이고 15살은 세상 다 알아서 꽃뱀 취급합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글을 남긴 정황은 알 수 없지만, 누리꾼들은 이엘이 최근 고(故) 김새론에게 쏟아지는 부정적인 여론에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남긴 공식입장문을 토대로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21세까지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며 대치하고 있는 상황. 이에 유족 측은 다시 공식입장을 통해 "미성년 시절 교제를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메시지를 김수현에게 던졌다.
이 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유통가는 김수현과 계약 해지를 하고 있다. 또한 김수현이 출연 중인 MBC '굿데이' 측도 "김수현의 기존 녹화 분량을 모두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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